연수에는 충남 진학교육을 이끌어 갈 핵심 교원들로 구성된 설계지원 컨설턴트와 진로진학부 관계자 등 35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진학교육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설계지원 컨설팅을 수행하는 주체들이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컨설턴트들이 공통의 인식과 기준을 바탕으로 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프로그램은 2025년 사업 운영 결과 공유를 시작으로 2026년 설계지원 운영 계획 안내, 설계지원 분야별 쟁점 중심 토의, 2028학년도 대입을 대비한 진학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강의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학교 진학교육 설계지원 사업은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 ▲학생중심 수업과 기록 ▲교과 연계 활동과 기록 ▲진학 결과 분석과 환류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학교의 진학교육 전반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컨설팅하는 사업으로, 단편적인 대입 상담을 넘어 학교 교육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첫째 날에는 ‘2028 대입 체제에서 학교 현장에 요구되는 변화’와 ‘설계지원 준비 과정에서 반드시 점검해야 할 핵심 사항’을 주제로 한 토의‧발표가 진행되어, 컨설턴트들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어진 자율 토의 시간에서는 진학교육 전반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놓고 경험과 관점을 공유하며 협업 기반을 다졌다.
둘째 날에는 ‘2028 대입의 방향성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부 기록’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루어져,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부 기록의 연계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후 2026학년도 설계지원 운영 계획을 공유하며 연수를 마무리하였다.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고은자 원장은 “학교 진학교육 설계지원은 단순한 대입 정보 제공을 넘어, 학교가 교육과정과 수업, 학생부 기록을 종합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컨설턴트들이 공통의 기준과 관점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신뢰받는 전문적 지원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6학년도 학교 진학교육 설계지원 사업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1차 설계지원은 2026년 2월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과 연계하여 일반계고 4교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2차 설계지원은 4월부터 7월까지 일반계고 6교를 대상으로 운영하여 학교별 진학교육 여건에 맞춘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https://icec.cn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