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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없는 진로교육 펼쳐]

총무부 2023-10-23 조회수 93

충남진로융합교육원, 사각지대 없는 진로교육 펼쳐
- 다문화 학생 대상 진로융합활동 프로그램 운영-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원장 현경숙)은 러시아 중도입국 학생을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11일 14일까지 3회에 걸쳐 다문화 진로융합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탐색 기회를 넓혀주고자 국제교육원다문화세계시민센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협력하여 진행되는 것으로 약 75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첫 포문은 신창초,신창중 학생들이 열었다. 진로융합교육원은 언어소통을 위해 통역사 지원과 프로그램 재구성, 사전 시뮬레이션, 교사의 밀착지도 등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프로그램은 △ 미래이동 현실이 되다(드론) △융합으로 표현하는 나(영상매체,가상현실예술) △농업에 미래를 곱하다(대체식량) △진실, 그것이 알고싶다(범과학, 법공학)△ 우리 지구를 구해줘(에너지 자립주택, 신재생 에너지) △ 소외된 곳에 새 생명을(맞춤형 의료장비, 로봇수술, 뇌 신경과학)으로 각각의 주제관에서 진행되었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수업내용도 파견교사와 진로교육사의 촘촘한 수업진행으로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으면서 재미와 의미를 모두 충족시키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진로융합교육원은 지난 7월 ‘다문화 직업인 진로콘서트’를 개최하여 다문화 청소년의 자긍심을 높이고, ‘진로설계 멘토링’, ‘미래진로캠프’, ‘생생진로톡’ 등의 학교지원 프로그램도 꾸준히 진행해왔다. 

 현경숙 진로융합교육원 원장은 “진로융합교육원은 사각지대 없는 진로교육지원을 위해 진로미결정학생, 다문화학생, 저소득층, 정보소외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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